부산 수영구는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 펫푸드 영양 전문가 자격증 취득 등의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비는 양성평등기금과 일부 본인 부담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나 방문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오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취업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지난해 취·창업 프로그램 수강생 중 60%가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