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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경기일보(https://www.kyeonggi.com/) |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2020 암웨이 기업가 정신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기업가정신지수가 높은 인도, 중국, 베트남 같은 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이 높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한국 여성의 기업가정신지수는 세계 여성과 아시아 여성 평균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18 세계기업가정신발전기구 발표에서도 총 77개국 중 대한민국의 평균 기업가정신지수는 24위, 여성 기업가정신지수는 43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국내 여성기업가정신 연구에서도 한국 여성의 기업가적 역량이 남성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많은 전문가는 기업가 정신의 함양은 경제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2017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기업인의 장점으로 섬세함, 책임감 및 성실성, 조직 친화력, 청렴함, 업무관리능력 등이 꼽혔다. 더불어 여성기업의 장점으로는 사후관리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노력, 여성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등과 함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의 기업 분위기, 계획적이고 투명한 회사 경영 등 기업문화 차원의 요소가 장점으로 꼽혔다. 실제로 성공한 여성기업들을 분석해 보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어려운 순간들을 헤쳐 나갔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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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https://ww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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