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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활동을 벌이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스타트업 업계에서 '유니콘'은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을 일컫는다. 그러나 여성 창업자 입장에서 또다른 유니콘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금을 투자하는 여성 심사역의 존재다. 들어보긴 했지만 만난 적은 없어 유니콘(일각수)이다.
투자 여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고참급 여성 심사역은 특히나 귀하다. 지난해 10월 시니어 여성 심사역 8명이 모이는 토크쇼 행사에는 이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예비창업자 등 1,000명이 넘는 사전신청자가 몰렸다. 여성 심사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투자회사를 대상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7년 87명(전체의 9.2%)에 불과했고, 지난해 기준으로도 202명(14.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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