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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계 최초로 배우자 출산·입양 휴가를 이달부터 최대 100영업일로 확대한 SC제일은행이 여성 청년 창업가 육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SC제일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본사 4층 강당에서 글로벌 창업을 꿈꾸는 여성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여성 청년 창업가 글로벌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여성 청년 창업가를 분야의 제한 없이 발굴 지원하는 ‘Women in Entrepreneurship’(우먼인앙트러프로너십)의 최종 선발팀들과 함께 프로그램의 개시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4일부터 한 달간 만 18세부터 35세까지의 초기 및 예비 여성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20 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 미만의 초기 여성 창업가인 Tier1(10팀)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 여성 창업가인 Tier2(10팀)로 나뉘며 이달 중순 이틀 간의 부트캠프와 데모데이를 통해 액셀러레이팅 교육을 받는다.
또한 데모데이 경연을 통해 선발된 각 Tier별 상위 3팀(총 6팀)은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산하의 기술혁신전문그룹인 SC벤처스와의 글로벌 워크숍에 참석하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싱가포르 오피스 네트워킹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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