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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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취중잡담] 월경디스크 ‘포이컵’ 만든 스타트업 듀이랩스의 임지원 대표

김영리 더비비드 기자

박유연 기자

입력 2022.12.12 06:00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인터뷰 시리즈 ‘스타트업 취중잡담’을 게재합니다. 그들은 어떤 일에 취해 있을까요? 그들의 성장기와 고민을 통해 한국 경제의 미래를 탐색해 보시죠.

여성은 대개 만 12세 전후로 초경을 시작해서 만 50세쯤 폐경한다. 평생 400~500회 월경을 하는 것이다. 한번 월경할 때마다 일주일 정도는 용품을 사용해야 한다. 살면서 적어도 3000일은 월경 용품을 사용하며 보내는 것이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듀이랩스'의 임지원 대표. 포이컵을 들고 웃어보이고 있다. /더비비드

헬스케어 스타트업 ‘듀이랩스'의 임지원 대표. 포이컵을 들고 웃어보이고 있다. /더비비드

여성마다 신체 구조와 선호도가 다른데, 그동안 국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월경 용품은 생리대나 탐폰 정도로 제한적이었다. 최근 재사용이 가능한 ‘월경컵’이 등장했지만, 직접 몸속에 컵을 넣어야 하는 거부감과 착용 때 느껴지는 이물감 때문에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임지원(26) 대표의 ‘듀이랩스’는 인체공학적 월경컵 ‘포이컵’을 개발했다. 폭이 좁고 높은 종 모양을 한 시중의 월경컵과 달리 납작한 원반의 생김새를 한 것이 특징이다. 임 대표를 만나 국내 최초로 원반 모양의 월경컵을 만든 이유를 들었다... 전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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