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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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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공덕동 서울창업허브에서 '2023 대한민국 여성스타트업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ESG 트렌드'였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딴 용어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의미한다.

본 포럼에서는 ESG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고, ESG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발표자로는 제이씨컴퍼니 이종철 대표, 그로스허브 컴퍼니 진양희 대표, 푸라하 고유형 대표가 참석했다. 발제자는 모두 ESG 관련 연구 및 기업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ESG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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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세 분의 발제자가 각각 ESG에 관한 주제로 강연하고 토론하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는 '스타트업 CEO가 알아야 할 ESG 인사이트'라는 제목으로 이사회의 역할과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사회는 경영의 감시와 책임을 담당하며, 사회적 다양성을 반영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0개 가까운 지표를 모두 충족하는 것은 쉽지 안은 일이므로 기업의 방향성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두 번째 발제자는 '국내 중소벤처 스타트업의 ESG 적용 사례'라는 제목으로 ESG가 메가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현상을 소개했다. ESG는 새로운 혁신과 기회를 창출하는 사업 모델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세 번째 발제자는 'ESG 해외 적용 사례'라는 제목으로 프랜차이즈 호텔의 ESG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아프리카의 ESG 적용 사례를 통해 국가의 접근 방향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ESG는 기업의 가치와 성장을 높이고 사회적 신뢰와 인정을 얻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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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어진 토크쇼에선 ESG 트렌드 및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ESG 포럼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주제와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의 의미와 중요성, ESG를 통한 기업가치 증대 방법, ESG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전문가들과 참가자들이 활발하게 소통했다. ESG는 단순히 유행이나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경영 철학이자 전략이다.

 

ESG를 실천하고 성과를 내는 기업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사회적 신뢰와 인정을 얻을 수 있다. 본 포럼의 이정희 의장은 ESG를 실천하는 것은 결국 기업이 강해지는 것이라고 정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기업으로써 보다 더 강한 기업을 만들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며 그러한 의미에서 본 포럼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데 기여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이야기 하였다. 

 

앞으로도 이어질 대한민국 여성스타트업 포럼은 다양한 트렌드 포럼으로 6회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여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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