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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주소(url)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190 
출처 여성 

인공지능 개발업체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다가오는 변화에 정부가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나 별다른 제도가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다. ⓒ여성신문·뉴시스

인공지능 개발업체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게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국가 미래 경쟁력을 위한 디지털 인재 확보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여성신문·뉴시스

인공지능 개발업체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게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국가 미래 경쟁력을 위한 디지털 인재 확보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여성신문·뉴시스

지난해 11월 말에 대중에게 공개된 챗(Chat)GPT의 확산 속도가 무섭다. 이미 많은 사람이 챗GPT에 질문을 던지는데 익숙해지고 각자 쓸모 있는 방법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국가 미래 경쟁력을 위한 디지털 인재 확보의 중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령화와 출산 감소를 겪고 있는 선진국일수록 부족한 인력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여성인력 활용 확대에 몰두하고 있다.

이 중 유럽연합의 여성 과학기술 인력의 성장세가 주목할 만하다. 자연과학 및 공학, 보건, ICT 분야의 과학기술인 중 여성의 비율은 2008년 32%에서 2019년 41%로 증가했다. 주목할 것은 노르웨이, 덴마크, 스페인을 포함한 6개 국가의 여성 과학기술 인력 비율이 50%를 넘은 것이다. 노르웨이의 경우 2008년에서 2019년 사이에 41%에서 55%로 증가하였고, 덴마크는 30%에서 52%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들 국가의 여성 과학기술인 비율 확대의 성공 요인은 국가 성평등 증진, 여성 역할모델의 증가, 젠더 균형에 대한 인식 향상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제조 부문은 21%, 서비스 부문 46%로 제조 부문의 여성비율은 여전히 낮다. 또한 보건 분야를 제외하고 STEM 분야만 살펴보면 과학기술 전문가 중 여성의 비율은 25%, 준전문가 중 14%, 연구 인력 중 33%로 낮은 편이고, ICT 분야의 성별 격차는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여성의 비율의 원인으로는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성별 고정관념, 남성 중심적 문화가 있는 반면에 여성의 우수성, 리더 적합성, 성과 등을 낮게 평가하는 무의식적인 성 편향과 이와 연관된 제도적 관행 등이 지적되고 있다. 이런 성향은 우리나라, 미국, 호주 등과 공통적이기도 하다.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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