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창업·벤처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경제정책으로 민간주도의 혁신성장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실현하는 중소벤처기업부
- 글쓴이 : 관리자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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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경제시대, 미래를 만드는 창업대국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중소기업 정책의 기획·종합, 중소기업의 보호·육성, 창업·벤처기업의 지원, 대·중소기업 간 협력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지원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며 창업벤처·중소기업·소상공인이 이끄는 경제 대도약을 실현해간다.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선도벤처 육성을 통해 무한한 세계시장과 디지털 세계 속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성장의 과실이 승자에게 집중되지 않는 따뜻한 경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글로벌, 디지털, 함께 도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야말로 다가오는 저성장과 무역장벽을 돌파하기 위한 필수적 성장전략이라는 인식에서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소상공인 등의 고객유형별 정책 및 금융, 창업, 기술, 인력, 수출, 내수, 벤처, 기타 등 8가지 분야별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신산업·신시장 개척의 첨병인 창업·벤처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수를 넘어 세계시장을 호령하는 세계 거대 신생기업(유니콘)을 창출하고, 디지털 경제 선점을 위한 디지털·기저기술(딥테크) 창업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한다. 창업성장기술개발,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등의 정책지원을 통해서다. 더불어 승자독식 모델을 따르지 않는 새로운 벤처로 재탄생하기 위한 플랫폼 기반의 상생도 이끌어간다.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내수기업 수출기업화와 신시장 개척으로 수출을 주도하고, 중소 제조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확대하는데 방점을 찍는다. 제조 디지털화 등 생산성·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수출 신시장 개척 및 제값받기 환경조성을 통한 ‘수출·일자리 성장 버팀목’ 역할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여기에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수출컨소시엄 사업, 중소기업의 스마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 기술보호 역량강화 및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등이 대표적인 정책이다. 또한, 불공정거래 관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창업·중소 SW기업에 대한 교육·홍보와 대·중소기업 ‘상호 윈윈형’ 新동반성장 모델 발굴·확산에 이어 오는 10월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을 앞두는 등 중소기업이 실력대로 보상받는 공정한 경제질서 확립에도 앞장선다.
우리 경제의 단단한 허리를 지탱하는 소상공인 육성에 있어서는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집중한다. 글로컬 동네상권을 키워 ‘문화에 혁신을 더한 따뜻한 골목상권’ 형성에 집중하는 한편 골목상권을 세계에서 찾아오는 지역 대표 상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등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무게를 싣는다. 소상공인 지능형(스마트)·온라인 전환 및 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것 또한 이러한 목표와 궤를 같이 한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유망 프랜차이즈화 지원,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육성사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의 정책이 있다. 더불어 전국민 상생소비 지속 및 대기업-전통시장 상생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는 정책대상별·전략별 핵심미션을 신속하고 힘있게 추진하며 복합위기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기업 안전판 마련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현장에서 체감 애로가 큰 규제 혁파에도 초점을 맞춘다. 네거티브 규제 등 규제,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글로벌 혁신특구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부처 내부 및 부처간 정책 협업체계를 강화한 정책 원팀이 금융부담 완화, 채무조정, 벤처투자 촉진 외에도 지역위기관리를 통한 소상공인 재기 지원 등 건강한 기업이 침체기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돕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모은다. 중소기업이 당면한 리스크를 해소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본부-지방청-산하기관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중소기업이 당면한 리스크를 해소하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다.
끝으로 청년들을 경제혁신의 중심에 세우기 위한 지원에도 무게를 싣는다. 정부 공통과제인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대학의 창업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역량 활용 확대에 집중하며 청년창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공공기술 창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지원 제도로는 창업성공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도전! K-스타트업 등이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경제 시대,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창업대국’이라는 비전과 핵심미션을 달성하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 월간인물(http://www.monthlypeo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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